좀보이드 좀린이가 적는 플레이 일지

 

 

이제 91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쫄보라 그런지 능숙하게 플레이는 못하고 있다 ㅎ..

그래도 여러가지로 이것저것 찾아보며 재밌게 즐기고 있음.ㅎㅎ

 

 

 

1. 리버사이드가 시작하기엔 부담이 없어서 좋다.

 

 

2. 물가에 있는 집을 구하면 좋다. 농사할 때 오염된 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3. 초반에는 그릇을 구하고, 우클릭 한 후 신선한 재료를 추가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

물이랑 전기가 결국엔 끊기는데 음식재료는 금방 썩음. 먼저 신선한 재료부터 먹자.

 

 

4. 쓰레기봉투는 발견하면 주워 둘 것. 나중에 빗물받이 통을 설치할 때 필요한 재료임.

 

 

5. 빈집을 털 때 커튼을 뜯어서 내 은신처의 창문에 설치하자. 집안의 불빛을 가려주고 좀비한테 어그로를 덜 끌려서 안전하게 잘 수 있음. 만약 톱을 구했다면 가구를 분해해서 나온 판자와 못으로 창문에 바리케이드를 치면 좋다

 

 

6. 각종 도구들 보이는 즉시 잘 챙길 것. 톱, 스크루드라이버, 대형망치, 망치,

 

 

7. 좀도둑 특성으로 시작하면 편하다. 열쇠가 없어도 차량 배선을 딸 수 있기 때문에 이동 및 재료 수집이 편함.

혹시 좀도둑 특성으로 시작하지 않았어도 창문깨고 조수석 뒤져보면 열쇠 있을 수 있음.

 

 

8. 골초특성을 선택했으면 담배가 필요한데, 주유소랑 술집 카운터에 많이 나온다.

 

9. 발전기는 무거워서 이동하려면 차량이 필수임.

 

 

10. 전기가 끊기면 주유소에서 기름을 못 뽑음. 발전기를 주변에 설치해야 기름을 뽑을 수 있다.

 

 

11. 기름통이 없어도 차를 주유기계 옆에 주차해서 기름을 넣을 수 있다.

 

 

12. TV시청 활용하기. 초반 목공기술이랑 요리기술 올릴 때 좋음.

 

 

 

 

처음 좀보이드를 플레이 했을 때 너무 어려워서 1시간도 못하고  끔.

그러다 유튜브로 초반 공략 쭈욱 몰아 보고 난 후 부터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음.

와.. 이게 이렇게 갓겜이었나 ㅋㅋㅋ

개발자들이 너무 변태같이 불편한 요소들을 쏙쏙 잘 넣어서 만들었다.

아 뭐 이렇게까지 해야 돼? 하는게 이 게임의 스트레스 요소이자 재미인 듯ㅋㅋㅋ

개발자들이 더 더더더 열심히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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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결국 스킨까지 만드는 영역까지 들어옴ㅋㅋㅋ

좋아하는 게임은 능력이 되는 선에서 스킨이나 아이템을 만들어 보는걸 좋아함 ㅎㅎ

블렌더에 간단한 코딩까지 (사실 하나도 안 간단했음) 며칠 부단히 공부했다.

좀보이드 디스코드 채널, 레딧, 인디스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았다.

힘들었지만 매우 보람찬 작업이었음 ㅎㅎ

계속 조금씩 더 만들고 공부해서 모드를 제작한 후 창작마당에 배포도 해봐야겠다. 

 

 

 

 

 

 

 

 

 

열심히 티비보면서 담배를 피우는 내 캐릭터 ㅋㅋ 담배 연기 나오게 하는 모드도 있는데 그걸 좀 받아야 할듯

***스모커 모드, 오토스모크 모드

담배연기 나왔는데 안 나온다는 얘기가 있네. 어쨌든 담배 자동으로 피울 수 있는 모드라서 유용함.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026976958 

Steam Workshop::Smoker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43751872 

Steam Workshop::AutoSmoke + smoking improvements